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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편한 투자자

백신의 보급과 함께 세계는 코로나19의 그림자에서 서서히 벗어나고 있다. 실업과 이동 제한으로 억눌렸던 소비는 폭발할 조짐을 보이며 '보복소비'가 2021년의 뜨거운 키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미국 개인의 지난 1월 저축률이 또다시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중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끝난 이후 대규모 ‘보복 소비’를 위한 실탄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란 진단이다.(중략) 미 상무부에 따르면 개인 저축률은 올 1월 기준 20.5%로, 지난해 12월(13.7%) 대비 6.8%포인트 상승했다.(중략) 미 저축률은 코로나 팬데믹(대유행) 이전만 해도 7% 안팎에 불과했다.(후략) - 한국경제 (2021. 3. 1) 투자자들은 이미 발빠르게 코로나 회복 이후의 세상을 준비하고 있다. 펜..

백신의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OECD는 백신 효과로 21년 미국의 경제가 6.5% 성장 할 것으로 봤다. 이는 20년 12월 전망치인 3.2%보다 두 배 높은 전망이다. 미국의 소비자 심리지수는 아직 펜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지만 저축률이 크게 증가(1월 기준 약 20%)하여 소비의 폭발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복소비로 일시적인 수요 폭발이 기대 되는 섹터에 투자하는 ETF를 탐색하였다. 하지만 이 분야는 기저 효과에 의한 반등 기대이므로 장기투자에는 부적합 할 수 있다. 또한 백신 생산과 보급 차질, 변종 바이러스 등의 단기적 불확실성이 높기 때문에 투자에 유의가 필요하다. 투자 아이디어 1. 보복소비로 일시적인 수요 폭발이 기대 되는 산업 이 글은 투자 아이디어일 뿐 특정 종목의 ..